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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8회 노인의 날 기념식-대구남구지회 허영호 지회장 국민포장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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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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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노인의 날」기념식 개최나눔과 베풂을 통한 건강한 100세 시대 구현
보건복지부(장관:문형표)는「제1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10월2일(목) 오전 11시,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 노인의 날(10.2일)’ 은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며, UN에서도 91년부터 매년 ‘ 세계 노인의 날(10.1일)’ 을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젊은 시절 땀과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인복지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유공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등 노인단체 관계자, 훈․포장 등 수상자를 포함하여 어르신 약 450여명이 참석한다.
이 행사에서는 올 해 100세가 되신 장수 어르신 1,359분(男199명, 女1,160명)을 대표하여 남·녀 두 분 어르신(원응팔, 윤달림)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청려장(장수지팡이)이 증정된다.
원응팔어르신(남, 1914. 12. 12 生)
아내와 막내아들 부부와 거주
평안북도 출생으로 광북 후에 귀국하여 60년대 진아교통을 운영하였으며 80년대 서울 노동자문위원을 역임.
수재의연금, 방위성금 등 기부활동과 김포에서 목장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았고, 적절한 걷기운동과 규칙적인 식사 습관으로 건강을 유지함
윤달림어르신(여, 1914. 1. 7 生)
아들부부와 거주
전남 강진 출생으로 14년전 사별, 평소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과 화목한 가족생활이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라 하심
*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서 건강·장수의 상징적 의미를 지니며,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임금이 하사하는 전통이 이어져 내려온 것으로 알려짐
** 청려장 수여자 추이 : (’ 11년)927명→(’ 12년)1,201명→(’ 13년)1,264명→(’ 14년)1,359명
*** 100세 노인인구 : 14,672명(남:3,437명, 여11,235명) (안행부 주민등록인구통계8월말 기준)
이와 함께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에 공로가 큰 유공자 공동원씨 등 총 143명에게 정부포상이 이루어진다.
국민훈장에는 공동원(61세, 서울노원노인종합복지관장, 동백장),
구종서(84세, 대한노인회 경기남양주지회 회장, 목련장) 씨가,
공동원(61세, 국민훈장 동백장)
36년간 사회복지현장에 몸담으며 최초로 ‘ 실버 취업박람회’ 를 개최하여 노인일자리 문제 고민, 최초 경로당 활성화 사업 전개
실버취업에 대한 욕구를 파악하여 ’ 03년부터 ’ 04년, ’ 05년 총 5회에 걸쳐 실버 취업박람회 개최하여 노인 15만명참가, 10만 명의 이력서를 받아 17,336명의 일자리 연결
’ 89년부터 현재까지 노인 2만명이 노년기를 성공적으로 보내도록 지원, ’ 00년부터 노인종합복지관 최초로 경로당 지원센터 설치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국의 1만 여명의 노인에게 건강한 여가문화 제공
’ 02년부터 ’ 04년까지 3차년간 1․3세대 한세대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 ’ 06년부터 ’ 10년까지 20기에 걸쳐 웰다잉 프로그램 실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10년간 2억원 모금, 독거노인 및 저소득 노인 지원
국민포장에는 정상태(남, 85세, 민족중흥회 고문), 허영호(남, 82세, 대한노인회 대구 남구지회장)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상태(85세, 국민포장)
‘ 해방 후 학생으로서 야간공민학교 운영, 장재학교 설립 및 운영, 85년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20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06년부터 12년 까지 진주시 노인지회장 역임하며 노인 복지에 기여
’ 06년부터 ’ 12년까지 진주시 노인지회장으로 역임하며 노인 일자리 사업 및 사회봉사 활성화로 노인의 사회참여 독려
경로당 혁신, 노인 문화예술, 체육 활동 진흥을 통한 노인 여가 문화 및 건강증진에 기여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 날 행사에서 "국가발전을 위해 노력해오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소득과 건강,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치매 어르신을 잘 돌봐 드릴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정부의 책무"라고 하며,
"지난 9월 국회에 제출한 노인복지예산이 ’ 14년 총 6.5조원에서 ’ 15년 9조원으로 총 38% 증가했다"고 덧붙이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경험이 이 사회에 골고루 영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였다.
* 기초연금 : (’ 14) 52,001 → (’ 15) 75,824억원(23,823억원, 45.8%)
어르신 인플루엔자 민간병의원 접종비 지원 : 1,540→2,341억원(801억, 52.0%)
노인일자리 운영 : (‘ 14) 3,052 → (’ 15) 3,326억원(274억원, 9.0%)
독거노인 서비스 강화 : 631 → 728억원(97억원, 15%)
노인보호전문기관 : 58 → 69억원 (11억원, 19.7%)
(노인보호전문기관 2개소 신규설치)
광역치매센터 운영 등 : 46 → 59억원(11억원, 28%)
(광역치매센터 2개소 신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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